[CBC뉴스]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나와 투자자들을 떨게 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플랜B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의 추이를 예측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7월말 2만8천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투자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요인 중에 하나로 플랜 B는 중국 채굴시장 규제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악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중남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메르카도 비트코인에 2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이 투자는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 펀드를 통해서 이뤄졌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 투자가 중국의 암호화폐 철퇴와 영국발 바이낸스 규제 등 위축된 코인계에 다소 숨통을 트이게하는 조치가 될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해 그 가치를 신뢰한다는 메시지로 읽힌 다는 것이다. 이번에 투입된 2억달러는 사업을 확장하고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한편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암호화폐를 법정입찰로 채택한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정의 미래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차질없이 9월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일자리와 경제 발전을 점진적으로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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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