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NCT 태일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태일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을 올린 뒤 1시간 45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해 최단 신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또한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기록을 경신했다”며 태일의 이번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뒤 NCT127, NCT U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난해 3월 발매된 NCT127 정규 2집으로 빌보드 5위 진입 후 10주 동안 ‘빌보드200’에서 머물렀고 같은해 발매된 정규 2집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고 했다.
태일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태일이 기록을 경신한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 부문에는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월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태일이 속한 NCT 127은 오는 9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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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