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준호가 '부코페'의 원동력을 밝혔다.
5일 오전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온라인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자회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조윤호 프로그래머, 김대희 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김준호는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소감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부산시, 협찬사 들이 원동력”이라며 “가장 큰 원동력을 꼽자면 개그맨들의 열정 같다”고 전했다.
또 김준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렵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서 관객을 50~60% 정도만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도 현장감이 있다. 코로나에 대비해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진행 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부코페'는 2013년 첫 회를 시작한 뒤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층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행사로 찾아간다. 제9회 '부코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부산 KNN 시어터, 영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