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신예 최성은이 영화 '젠틀맨'에 합류한다.
최성은은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을 통해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로 최성은은 극중 누명을 벗으려는 지현수와 공조하며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는다.
지난 2019년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의 주연으로 데뷔한 최성은은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시리즈의 ‘우주인 조안’(감독 이윤정)의 주인공을 맡아 섬세하고 복합적인 감정 연기를 다채롭게 소화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Uncaged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십개월’(감독 남궁선)에서는 주인공 ‘미래’ 역을 맡아 임신 11주, 인생 최대 혼돈과 맞닥뜨린 29살 게임 개발자로 열연하며 극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그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어 주목받았으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은 최성은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감독 김성윤)의 주연 출연을 확정하며 대형 신인의 행보를 알렸다.
영화 '젠틀맨'은 내년 5월 개봉 후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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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