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새로운 기술인 파쿠르와 프리 러닝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연습 중 장애물 위를 뛰어오르거나 역주행을 하고 심지어 엎드리는 장면까지 담겨 있다.
연구팀은 "로봇이 일반 성인들과 동일한 움직임과 유연성을 개발할 수 있다면, 잠재적인 적용 범위는 사실상 무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틀라스는 높이 1.52m, 무게 86kg에 유압장치와 배터리 전동기를 이용해 이동하며 컴퓨터 3대를 탑재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연구 및 개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팀은 이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측은 "차세대 로봇들이 필요로 할 기술의 토대를 설계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로이터·CBC뉴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