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과 인디 밴드 스탠딩에그가 ‘에구구 라이브’ 랜선 콘서트를 다음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콘서트는 힘든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에그’와 ‘에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에구구 라이브 콘서트의 테마는 ‘힐링’이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특징인 에그드랍 샌드위치와, 스탠딩에그의 달콤하고 로맨틱한 음악이 만나 퇴근 후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을밤을 완성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에구구 라이브 콘서트는 10월 14일 오후 8시 유튜브 비공개 라이브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진행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에그드랍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99명의 당첨자들에게는 콘서트 당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에그드랍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에구구 라이브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그드랍 노영우 대표는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로 울림을 주는 스탠딩에그와 에그드랍은 ‘에그’라는 상징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달리는 청춘들이 이번 에구구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 받고 다시 뛸 수 있는 힘을 얻어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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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