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강원도 강릉에서 ‘현실판’ 오징어게임이 열린다.
강릉의 한 호텔은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금이 걸린 '세인트 게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딱 하루 펼쳐지는 게임에서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서 게임은 드라마 속 게임의 수보다는 적은 총 네 가지로 추려졌다. 1라운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2라운드 줄다리기, 3라운드 설탕뽑기, 4라운드 딱지치기 토너먼트로 이뤄져 승자를 가린다. '구슬치기'와 '오징어 게임'은 빠졌다.
최후 2인이 대결하는 호텔 로비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프런트 맨의 얼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투숙객과 비 투숙객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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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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