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1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준호, 이세영, 강훈, 이덕화, 박지영, 장희진과 정지인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준호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굉장히 기대된다"며 "원작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시청률 15%를 넘기면 곤룡포를 입고 춤추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의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이준호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이준호가 군 복무 당시 2015년에 발표한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우리집 준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만큼, 역주행 돌풍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과 ‘이준호표 이산’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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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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