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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장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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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장 72시간
  • 박은철 기자
  • 승인 2021.12.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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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영하의 공기가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 날씨. 열정의 불씨가 꺼지지 않은 듯 분주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 바로, 5년 만에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촬영 현장이다. 범람하는 퓨전 사극 속에서 대하 사극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야심 차게 등장한 ‘태종 이방원’. 드라마에 참여하는 이들의 자부심이 심상치 않다. K-콘텐츠가 전 세계로 주목받는 현재, 진짜 코리아, 진짜 한국의 역사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감독, 출연진, 각 팀의 스태프 가릴 것 없이 한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살아있는 포부의 현장,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태종 이방원’ 제작 현장의 72시간을 담았다.  

■ 대하 사극의 산증인부터 새내기 배우까지

5년 만의 대하드라마 소식이 유독 반가웠던 이들이 있다. 얼굴만 보면 친숙함에 눈이 편안해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배우들이다. 그들이 활약한 세월을 증명하듯 촬영장이 마치 안방인 것처럼 편안하고 막역해 보인다. 배우들의 얼굴엔 촬영 현장의 고됨도 지친 기색도 찾아보기 힘들다. 오로지 설렘과 반가움 그곳에서 파생된 활력만이 가득할 뿐이다.  

중년 역할이 사라져가는 드라마 시류에 따라 자연스레 그들이 능력을 뽐낼 무대도 줄어들어 왔다. 중견 배우들에게 ‘태종 이방원’의 소식은 무대의 재건인 셈이다. 이성계의 이복 동생 이지란, 이화 역부터 여말선초의 혼란스러운 정치 흐름 속, 적재적소에서 주요 캐릭터들을 움직이고 보좌하는 다양한 역할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내공 있는 선배들의 열연에 10대, 20대 초반의 어린 배우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어릴 적 TV를 통해 보던 대선배의 열연은 그들에게 살아 움직이는 교과서가 되어 준다. 사극은 첫 도전인 배우부터 아역 출신의 11년 차 배우까지. 아직은 얼굴에 앳된 티가 가득 나는 그들이지만 5년 만의 KBS 대하 사극에 임하는 마음만큼은 남다르다. 대배우들과의 호흡에 압도될 법도 하지만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남다른 다짐으로 최선을 다한다. ‘태종 이방원’ 속 신구의 조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일찍 도착한 새가 가장 늦게 떠난다

광대가 무대에 오르기 전 가면을 쓰듯이 사극 촬영 현장의 배우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분장을 받는 것이다. 배우들이 역할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그들의 페르소나를 그리고 만들어내는 이들.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가장 늦게 떠나는 의상팀, 분장미용팀이다. 가장 먼저 도착해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는 포지션에 지칠 수도 있지만 의상, 분장 차량 앞은 늘 활기로 가득 차다. 

한편, KBS 드라마 분장 경력만 37년에 달하는 베테랑 손혜경 팀장. 숙달된 손놀림만큼이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손혜경 팀장은 5년 만의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 소식을 듣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왔다고 한다. 과연 그 까닭은 무엇일까.

■ 역할을 지키는 자, 모두가 왕이다

스태프들이 대본 속의 세트를, 의상, 분장, 음향, 구도를 재현해낸다면 배우들은 그들이 꾸린 무대에서 캐릭터를 구현해낸다. 촬영 현장은 거대한 유기체이자 잘 돌아가는 톱니바퀴이다. 본인의 자리에서 제 역할의 몫을 해냈을 때 그 합이 맞물려 거대한 작품이 탄생한다. 드라마란, 그 어떤 역할도 없어선 안 되는 조화로운 한 편의 종합 예술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역할에 충실한 바로 내가 ‘왕’이라고 할 수 있다.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한 모두가 왕이 되는 공간. 저마다의 노력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되는 <다큐멘터리 3일> 705회 『나는 왕이로소이다 –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 72시간』 은 12월 19일 22시 45분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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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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