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골때녀가 방송 재개한다.
편집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SBS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가 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앞서 골때녀는 제작진을 교체했다. 지난 4일 SBS 측은 "'골때녀'에 새로운 제작진이 확정됐다. 박성훈 CP가 책임 프로듀서와 메인 연출자를 겸직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CP는 지금까지 'K팝스타' 전 시즌, '더 팬', '라우드' 등을 기획했다. 이 밖에 '인기가요', '영웅호걸' 등을 연출했다.
'골때녀'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수민, 김진경, 차서린)과 FC원더우먼(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 경기 편집 조작으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SBS는 사과와 동시에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교체해 제작팀을 재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심기일전을 위해 12월 29일 방송분은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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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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