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박서진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통해 설 연휴를 빛냈다.
박서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후배 가수들이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국민 MC' 송해를 위해 꾸미는 헌정 공연이다. 박서진은 13살이었던 지난 2008년 '전국노래자랑' 경남 진주시 편에 나온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 함께하게 됐다.
올해 나이 96세인 송해와 무대에서 만나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영상을 본 박서진은 "감회가 새롭고 이 무대에서 선생님과 함께 보니까 더 뜻깊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서진은 완성도 높은 민지의 '초혼' 무대로 안방을 완벽히 접수했다.
박서진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자랑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서진의 열창과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가 만나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신명나는 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설 연휴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박서진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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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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