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사진=주거권 보장을 위한 연속 간담회 영상캡쳐)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7/429633_234899_3533.png)
[CBC뉴스] 최근 3년간 60세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60세 이상 연령층의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은 11조 4,899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8조 9,786억 원, 신용대출은 1조 3,838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보험사의 가계대출 총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출 규제로 은행 대출문이 막히자,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보험사로 대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증가세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욱 가팔랐다고 한다.
지난해 12월 말 보험사의 가계대출 총액은 65조 5,308억 원으로 전년 동기(62조 1,018억 원) 대비 5.5%(3조 4,290억 원) 늘었다는 것이다.
이 중 60대 이상 연령층의 보험사 가계대출 총액은 11조 1,625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 1,480억 원) 대비 10%(1조 145억 원) 증가했다고 한다.
대출 종류별로 살펴보면,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50조 9,584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48조 5,751억 원)에 비해 5.8%(2조 3,833억 원) 늘었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총액은 8조 7,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 814억 원) 대비 8%(6,451억 원) 증가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령층의 보험사 신용대출 총액은 큰 증가세를 보였다. 60대 이상 연령층의 보험사 신용대출 총액은 2019년 12월 말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2년 새 32.4% 증가(1조 10억 원→1조 3,256억 원)했는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연령층은 4.1% 감소(7조 9,541억 원→7조 6,268억 원)했다.
진선미 의원은 “은행권 대출 규제로 인해 60대 이상 고령층이 DSR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보험사로 이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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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