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SNS 중단 선언을 했다.
14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당분간 SNS를 멀리 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그는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잠시 중단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는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온라인에서 나에 대한 글을 읽다 보면 정신이 혼란해진다"며 "결국 내 정신 상태에 매우 해롭다. 그래서 한 발 물러나 앱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중단 이유를 밝혔다.
톰 홀랜드는 이어 “정신 건강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잠시 중단했지만, 스템4(Stem4)에 관해 말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접속해야 한다고 느꼈다”며 앱 4개와 스템4를 후원하는 브라더스 트러스트(The Brothers Trust)를 홍보했다.
그는 “이 자선단체는 훌륭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정신건강에 대한 끔찍한 오명이 있고 나는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말보다 행동보다 훨씬 쉬운 것이다. 따라서 바라건대 이 앱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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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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