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그룹 2PM 멤버 장우영이 남다른 술버릇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데뷔 15년 차 '국민 짐승돌' 2PM의 멤버이자 원조 '예능돌' 장우영이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우영은 몸에 밴 '생활 애교'로 母벤져스들의 역대급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셀 수 없이 옷을 찢어야만 했던 '짐승돌'의 고충을 토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장우영은 숨겨진 주사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흥이 폭발하면 다른 테이블의 술값까지 모두 계산해 골든벨을 울린다는 것. 장우영의 통 큰 술버릇을 들은 토니母는 "병이다. 큰 병이야" 라고 잔소리로 응수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생후 469개월 김희철
김희철의 절친 건희를 만나러 간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도쿄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건희에 월세와 직원들 급여까지 물어보고 괜히 빈대 붙는(?) 상민과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다" "유명 축구선수 나카타에게 밥을 사줬다" 등 아들들의 大환장 인맥 허세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힌다. 건희가 사는 집까지 방문한 세 사람. 저마다 90년대 라떼의(?) 추억을 회상하던 중 순정파 재훈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데. 30년 전 탁짱이의 단짠 로맨스 결말은?
♥ 생후 622개월 임원희
과거 ‘진짜 사나이’에서 해병대 훈련을 함께 받았던 임원희, 허경환, 딘딘. 오랜만에 전우회를 가진 이들은 곧 모임을 가진 진짜 이유를 공개했는데 바로 '아기 근육' 경환이 '대왕 근육' 김종국을 이기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것. 이어 해병대 정신(?)으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은 종국을 이기기 위한 전략 회의에 돌입한다. 어디에서도 공개 되지 않은 능력자의 약점 분석부터 어딘가 짠한 그들의 셀프 체력 훈련까지 김종국을 이기기 위한 '짠한 사나이'들의 필승 전략은 무엇일지?!
♥ 생후 594개월 이상민
무인도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아들들을 소집한 이상민. 하필이면 미우새 뇌순남 임원희, 김종민, 최진혁이 등장, ‘바보 트리오’ 를 결성해 남다른(?) 지식과 허당美를 뽐냈다. 정체불명의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상상초월 역대급 비주얼에 멘붕이 온다. 잠시 후, 무인도 버킷리스트로 자연에서 먹거리 공수하겠다는 이상민이 37도 폭염을 뚫고 바보 트리오와 함께 갯벌로 향한다. 계속 찾아보자는 상민 VS 포기 선언을 외친 바보트리오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유혈(?) 사태까지 난무한 상민과 바보 트리오의 대환장 무인도 표류기가 공개된다.
SBS ‘미운우리새끼’는 28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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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