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쌍용차 곽재선 회장 취임…“건강한 회사 만들기 함께 하자”
쌍용자동차는 KG그룹의 곽재선 회장이 쌍용자동차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KG그룹 계열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한 곽재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쌍용차를 지속 가능한 회사로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이런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임직원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다리소프트, 중기부 주관 ‘2022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 과제 최종 사업자 선정
다리소프트(대표 노윤선·정만식)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 중 AI 기반 도로 위험정보 탐색 및 관제 서비스 개발 과제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은 구매를 전제로 제품 개발을 수행하는 과제로 수요처의 구매 수요가 있는 구매 연계형 연구 개발을 지원해 신제품의 경쟁력 확보와 해당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선정에 따라 다리소프트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사고 및 차량 정체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RiaaS’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공동 개발 이후에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련 플랫폼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개발 사업이 진행돼 향후 다리소프트의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이디, 2022년 상반기 실적 공개…매출 지난해 동기간 대비 5.0% 상승
메이디(Midea)가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이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상승한 1837억위안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6.6% 상승한 160억위안으로 매출보다 훨씬 더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IQM 퀀텀 컴퓨터스, QphoX와 맞손…확장형 양자 컴퓨터를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 개발
양자 변환 스타트업 기업인 QphoX와 핀란드 양자 컴퓨터 제조업체 IQM 퀀텀 컴퓨터스(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가 새로운 협업을 통해 확장형 양자 컴퓨터를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양자 컴퓨터 제조를 주도하는 IQM은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 및 연구소에 온프레미스 양자 컴퓨터와 완벽한 하드웨어 접근권을 제공한다. 풀스택(full-stack) 시스템 통합업체인 IQM은 이러한 시스템을 초전도 큐비트(superconducting qubit)를 사용하는 자체 양자 프로세서와 함께 제공한다.
QphoX는 양자 기술을 위한 광자 파장 변환 전문업체로 네트워크를 통해 양자 프로세서를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양자 모뎀을 개발한다. 이러한 도전은 원격으로 연결된 양자 프로세서 사이의 분산 양자 컴퓨팅 등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현재 업계가 경험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확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양자 정보 처리에 대한 개별 전문 지식을 결합해 광학 상호 연결을 통해 양자 프로세서와 통신할 수 있는 새로운 확장형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브컴퍼니, 메타버스 ‘듀플래닛’ 첫선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 이하 바이브)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듀플래닛(Duplanet)’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듀플래닛은 4월 사용자들의 활동 공간이 될 가상토지 분양을 시작하고 7월에는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인 듀플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듀플래닛의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3D 입체 지도, 건물 및 실내공간 생성 및 관리, 아바타, NFT 콘텐츠 제작 기능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바이브는 지난해 7월 자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커머스와 문화 생활 등 일상의 삶을 가상 공간까지 확대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듀플래닛은 ‘더 나은 일상의 확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함으로써 정보의 탐색, 쇼핑, 원격 근무, 공공 서비스까지 가능한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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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