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기상캐스터 이설아가 사칭 피해를 당했다.
이설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KBS 온라인 제보창에 제보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한테도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해주셨고, DM도 보내주셨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를 사칭한 사람이 쓰는 댓글입니다. 제가 KBS 기상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을까요?"라며 "온라인뉴스팀과 상의해 저 댓글과 계정 신고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설아가 함께 공개한 캡처 이미지에는 이설아의 이름, 사진을 도용한 사칭범이 적은 도넘은 댓글들이 담겨있다. 이설아를 사칭한 누리꾼은 14호 태풍 난마돌 뉴스 영상에 "포항 쪽으로 쓸어라! 태풍 난마돌 화이팅!"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설아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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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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