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브라이튼전에서 EPL 통산 97호 골을 신고할지 주목된다.
토트넘 홋스퍼가 9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2022-2023 EPL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스터전 해트트릭과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9월을 마친 손흥민은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전을 포함해 2경기에서 다시 침묵했다.
손흥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7년 12월 맞대결에서 득점한 이후 9경기 동안 골을 터뜨리지 못한 바 있다. 리그에서 9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총 10번 상대했는데 단 1골만 기록했다. 2017년 12월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게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다.
득점 감각을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손흥민이 브라이튼을 상대로 약 5년 만에 골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브라이튼 대 토트넘 경기는 9일 오전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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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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