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영화 '트랜스포머: 라이즈 오브 더 비스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측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1990년대의 지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맥시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고릴라의 모습을 한 트랜스포머가 주인공 앞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옵티머스 프라임과 대면한 그는 "당신이 두려워할 사람은 내가 아니다. 어둠이 찾아오고 있다"며 디셉티콘의 등장을 예고한다. 뒤를 이어 익숙한 범블비를 비롯해 스포츠카의 모습을 한 트랜스포머가 등장해 기대를 높인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마블 시리즈 '아이언하트'에 캐스팅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앤서니 라모스를 비롯해 도미니크 피시백까지 뉴페이스 배우들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흥행 신화를 이끌어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과 기획에 참여한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오는 2023년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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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