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에서 독주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이재용 회장의 득표수는 2842, 득표율은 68%이다.
이재용 회장의 뒤를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득표 수 304, 득표율 7.3%로 2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득표 수 251, 득표율 6%로 3위에 올라 있다.
이어 4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득표 207, 5%), 5위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득표 165, 4%), 6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득표 140, 3.4%), 7위는 이재현 CJ그룹 회장(득표 91, 2.2%), 8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득표 87, 2.1%), 9위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득표 57, 1.4%), 10위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득표 33, 0.8%)이다.
한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해외 현장 경영을 펼치면서 부산엑스포 지원 활동을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9월 복권된 이후 글로벌 현장을 직접 챙기며 출장길에 오르고 있다.
2022년에는 멕시코, 파나마,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싱가포르 등을 찾았고 올해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대부분 동행하며 미국, 중국, UAE, 스위스, 일본, 프랑스, 베트남 등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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