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4위에 올라 있다. 신동빈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75표를 얻어 5.4%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인대상 부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805표 득표, 57.8%의 득표율이고 2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183표, 13.1%), 3위는 구광모 LG그룹 회장(90표, 6.5%)이다.
그리고 4위 신동빈 회장에 이어 5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68표, 4.9%), 6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67표, 4.8%), 7위 이재현 CJ그룹 회장(44표, 3.2%), 8위 최태원 SK그룹 회장(21표, 1.5%), 9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20표, 1.4%), 10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19표, 1.4%) 순이다.
한편 롯데는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정·재계 주요 인사와 다국적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롯데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27일까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광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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