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롯데하이마트 2위 전자랜드 3위 LG전자베스트샵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개 전자유통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3년 12월 12일까지의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487,8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1월에 분석된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41,187개와 비교해보면 4.39% 증가했다.
전자유통점은 국내 가전 유통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LG전자베스트샵, 삼성스토어 등 4사의 2021년 합산 매출 규모는11조4500억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가전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특수가 시들해진 데다 금리 인상 등으로 예년보다 정체 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라인 채널 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로 승부를 걸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3년 1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LG전자베스트샵, 삼성스토어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롯데하이마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325 미디어지수 145,789 소통지수 338,786 커뮤니티지수 321,033 사회공헌지수 23,4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8,34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37,434와 비교해보면 3.77% 하락했다.
2위, 전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343 미디어지수 100,413 소통지수 296,089 커뮤니티지수 317,418 사회공헌지수 19,4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24,68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72,342와 비교해보면 4.90% 하락했다.
3위, LG전자베스트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547 미디어지수 51,557 소통지수 238,080 커뮤니티지수 220,748 사회공헌지수 18,5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8,51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26,266과 비교해보면 12.70% 상승했다.
4위, 삼성스토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952 미디어지수 194,732 소통지수 141,415 커뮤니티지수 158,492 사회공헌지수 7,7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6,33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05,145와 비교해보면 23.33%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하이마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자유통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41,187개와 비교하면 4.3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82% 상승, 브랜드이슈 130.90% 상승, 브랜드소통 1.20% 하락, 브랜드확산 20.77% 하락, 브랜드공헌 45.9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