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테슬라(TSLA)가 주말을 앞두고 어떤 향방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테슬라는 14일(미국 현지시간) 장에서 16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4.12% 내린 것이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약세를 이어온 바 있다.
관련사인 스페이스X가 지구궤도 3차 시험비행에서 스타십은 48분간 비행 후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진다. 100명 정도의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우주선이 이륙에 성공했다는 것을 두고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미국 나사에서도 이 시험비행을 유인달탐사선 아르테미스 미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타십 프로젝트는 테슬라 파운더인 일론 머스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성공한다면 테슬라에게도 일정부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주가 상승을 이끌었을지 아닐지는 미지수이지만 스타십의 성패는 테슬라의 주가 향방에 영향을 미칠 사안이 될 것 같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미국 금리 외에도 또 다른 분석거리가 생긴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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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