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결막염으로 고생하고 풀리자마자 동네안과인 정안과에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 의사선생님이 증상을 물어보시길래 결막염과 가려움증이라고 답해드렸고 저는 이에 맞는 설명을 듣고 안약과 약을 받으면 끝나는줄 알았으나 눈을 다시 들여다보시더니 속눈썹이 찔러서 감염원인이라시며 눈썹을 뽑아주시고 이물질도 없는데 이물질 제거와 갑자기 산립종이 있다며 빼야 된다고 겁을 주시더라고요 저는 빼야만 되는 줄 알고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면봉과 바늘로 쨌습니다 . 여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부탁도 안 드린  갑자기 시력검사와 안압검사를 진행하시더라고요. 저는 안경을 맞추러 온게 아닌데 말이죠 . 이러다 진료를 마치고  병원쪽에서 진료 비용을  4만500원을 요구하였는데 (보험이 적용된 금액) 저는 정말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미성년자였어서 큰돈이라고 생각하고 비용품목을 물어보니 이물질제거+눈썹제거+산립종면봉제거+오랜만에 온 비용+시력검사+안압검사 비용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병원 리뷰를 보니 이런 짓이 한 두번이아니고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환자들한테 똑같은 레퍼토리로 과잉진료를 하더군요 제가 안 좋은 리뷰를 남길까봐 카드 영수증도 안 줬고요 정말 못된 병원입니다.  제가 돈을 돌려받겠다는게 아닙니다 이런 병원은 환자를 위한 병원이 아니고 돈만 생각하는 곳은 없어져야 생각합니다. 의사 상대로 대화도 안 통하고 말만 진료지 도둑질과 다름이 없습니다 제발 이 도둑같은 행보를 취하는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에 위치한 정안과 병원,  정진영 의사의 의견을 취재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병원만 이러는 건지 다른 병원도 이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정안과(군자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