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으로 비자신청을 위해 여권을 카카오퀵으로 여행사로 보냈습니다.

긴급 도착으로 위해 조금 비싼요금에 퀵을 요청하였고

퀵을 자주 사용해보지 않아 나름 카카오라는 이름을 믿고 카카오퀵을 요청하였으나 처음부터 

일이 꼬일려고 그런지 생각보다 2시간정도 늦게 도착했다는 통보를 받아서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시니어분이 배송을 해서 그런가 싶어서 이해를 할려했습니다.

허나 여행사에서 여권을 받지 못했다는 전화를 받고 배송사진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사진유첨)

제 서류봉투(여권)이 쓰레기통에 들어가있는 사진과 배송완료 문자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퀵은 일단 대면으로 발송으로 알고있고 대면이 아니더라도 수취인한테 연락이 가는경우가 퀵으로 

알고 있는데 쓰레기통으로 직행되어있는 서류봉투(여권)를 보니 너무 화가 치밀어오르는 겁니다.

카카오퀵 고객센터에 전화를 몇 번이고 했으나 유관부서쪽에 전달하고 전화를 기다려라는 답변만

을 몇 번이고 받아 몇시간뒤 통화가 되었으나 확인해보고 연락을 한다는 얘기 후 연락이 없어 

다시 몇번이고 연락 하였고 수취인측에서 먼저 전화가 와서 기사분이 택배함으로 잘못알았고 

사과는 커녕 헷갈리게 쓰레기통에 왜 내놨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따지는 겁니다.

다시 제가 고객센터에 몇 번이고 연락해서 유관부서와 연락이 다았고 카카오퀵은 중계 플랫폼이

책임이 없고 고객과 고객을 이어주는 업체이기에 도의적인 책임만 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대기업 갑질 횡포를 겪었습니다. 신규여권신청을 하였으면 기사분께 수색을 종료하라고 얘기하겠

다고 하고 발급 받으면 비용처리를 하겠다고 선심쓰듯이 얘기를 하는 말투에 수치심을 느낄정도

였습니다.

앞으로 카카오퀵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저 같은 상황을 또 안 겪기를 바라며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