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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에 세상을 떠납니다.
icon 김고현
icon 2023-04-20 21:19
첨부파일 : -
저는 평범한 가장으로 아내와 아들 둘을 키우며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경영학 박사 학위도 받고 경영연구소를 약 17년간 운영하였습니다. 직원이 많았을 때는 열명가량 되었고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한 여성직원들을 많이 채용하였었습니다. 영업하는 조직과 제휴를 맺고 영업 도움을 받았는데 그들은 전체의 50%를 요구하였습니다. 직원들 급여와 경비만 아껴서 사용하였는데도 강담할 수가 없어 세금과 4대보험을 체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경영의 실패는 더욱 수렁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3월 13일 가족들은 저를 강제로 덩신병원에 입원시켜 2주간 저의 자유를 박탈하였습니다. 퇴원한 날이 27일 이었는데 이미 25일 저를 가정폭력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가정법원에 피해자보호명령펑구를 하였습니다. 경찰에서 저는 폭력가장이 아니라고 강하게 항변하였지만 가족들이 조작한 말만 듣고 검찰에 송치되어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검사에게 피의자 조사를 받게 해달라고 말하였지만 인천지검 이세희 부부장 검사는 제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였고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국선변호인은 변호사가 아니었습니다. 억울하게 500백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의 생활은 엉망이 되었고 아내는 이혼소송을 시작하였습니다. 변호사 없이 제가 직접하니까 그것도 결국 모든 재산을 포기하는것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사는게 죽는 것보다 나을게 없어 집근처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하였는데 저의 죽음보다 피해자 보호명령 100m접근을 위반하였다고 300백만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집현관에서 부터 저의 차까지는 130m였는데 7층베란다에서 사선으로 85m라는 비상식적인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7층을 사선으로 날아가 가족들에게 위해를 끼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의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법원, 검찰, 경찰은 저의 편이 아니었습니다. 가족들은 17년간 일구어 놓은 저의회사의 모든 집기를 무단을로 처분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족이 한일이기에 친족상도례로 처벌할 수 없다는 가슴 아픈 말을 들었습니다. 큰아들은 폐륜을 저지르며 제게 심한 욕을하고 주변의 어떤 어른들도 말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사무실 집기를 새로 장만하고 직원들을 새로 채용하여 살려고 발버둥을 쳤습니다. 국세와 4대보험을 조금씩 갚아 나가고. 있었는데 국민건강보험 매월 천만원씩 갚으라고 독촉을 하였습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없는 저희는 그 요구에 응할 수 없었는데 매번 법인계좌를 압류하여 사업을 방해하였습니다. 지금은 밀린 것까지 포함하여 사천만원을 갚아야 압류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국세도 4월에 2천만원을 갚으라고 하는데 갚지 못하면 또 압류를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 급여도 이렇다 보니 벌써 3개월을 못 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대한민국 정부와 단체가 제게 이렇게 심한 아픔을 왜 주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정직하고 성실히 살아 온 죄밖에 없는데 제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들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선량한 국민을 괴롭히는 매뉴얼도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가려고 합니다. 이 글을 어느 누구도 읽지 않고 서로 이관하기에 바쁘겠지요. 이 세상을 떠나 하늘에서 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한많은 이 세상을 하직하려합니다. 국민들 중에는 악인보다 억울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5년에 한번씩 주인이 바뀌는 이 나라에 뭘 기대할 수 있겠는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강력한 지도자가 사회의 악을 바로 잡아 주리라 믿습니다. 다들 잘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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