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서울 서초구 모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19일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소식은 대중들의 공분을 일으키며 확산일로에 있다.
학교 앞에는 백여명의 추모객들이 몰려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달했다. 인도는 물론 교문 앞까지 인파가 몰려 이동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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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화환이 수백개가 넘어 초등학교를 거의 에워싸는 수준으로 놓여 있다. 근조화환은 학교 담벼락 뿐만이 아니라 인도까지 놓여져 있어 근조화환끼리 마주보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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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들은 근조화환 사이로 지나가면서 "진상을 규명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등의 리본 글씨를 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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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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