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코로나 종료까지 구조조정 보류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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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코로나 종료까지 구조조정 보류 '이목'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4.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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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경영 원칙 발표가 이목을 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 때까지 직원들의 고용 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이같은 내용의 ‘고용 안정’, ‘재정적 안정’, ‘현장직 특별 보상’ 등 3가지 경영 원칙을 발표했다.

회사가 이번에 밝힌 코로나 위기 속 3가지 경영 원칙은 PMI가 사무직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한 지난달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적용됐다. 

해당 지침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됐거나 충분히 진정되었다고 판단될 때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먼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번 위기 종료 때까지 어떤 직원의 고용도 종료하지 않고, 인위적인 구조조정 계획도 보류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자신의 전문적인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는지에 관계 없이 정기 급여를 제공할 것이며 업무 특성상, 혹은 해당 국가와 지역의 규정에 의해 공장 창고 영업현장 사무실 등 현장을 지켜야 하는 임직원들에게는 이번 위기 기간 동안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고 지침을 세웠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안전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60개국 이상 지역에서 사회적 연대를 통한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교역 상대국에 의료 및 보건 보호 장비를 제공하거나 돌봄 공동체를 지원했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 물품 구입 및 조달, 공중보건 기관과 NGO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수행 중이라는 것이다.

또 노인과 저소득층, 기타 취약계층을 돕는 자원봉사 활동에 PMI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일부 공장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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