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등 지원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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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 등 지원 물꼬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4.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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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CBC뉴스] 한국가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이 매출·수익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가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기업 방역물품 구매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17억원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 펀드 33억원 대출 등을 시행해왔다.

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100억 원 상당의 유동성 및 매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스공사는 첫번째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 및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상생 펀드의 추가 출연으로 638억원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자금난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대출을 위한 상생 펀드에 추가로 600억원을 금융기관과 공동 출자해 증액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임원·간부직원의 자발적 급여 반납으로 조성한 성금 약 3.5억원을 사회적 금융기관과 협업해 대구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속 대출하는 '사회적 금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복지와 연계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조기 시행, 쪽방촌 계절 나기 지원 물품 조기 구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과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3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가는 날' 및 '골목식당 가는 날'을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소모품·간식 등 소규모 물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하고 사내 게시판에 부서별로 인증 사진을 게재하는 '온(On) 정(情)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대에 힘을 쏟는다는 것이다.

둘째, 최근 국내 협력업체의 매출 절벽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집행 예정인 중소기업 대상 공사·용역·구매계획의 20%에 해당하는 792억원 규모의 계약을 2분기에 조기 발주한다.

이를 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정비 등을 위한 소요 자재를 조기 구매함으로써 관련 기업·협력사의 매출 증대를 돕고,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계약 가점 상향 조정' 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셋째, 공사·용역·구매계약 시 관련 법령 등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유연한 규정 적용으로 약 707억원의 경비 절감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로 일시적 계약 불이행이 발생한 경우 지체상금 면제 등을 통해 계약 상대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2억 미만 소규모 계약에 대한 최저 낙찰률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여기에 일반관리비 및 이윤을 최대로 보장해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견인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우선 수주를 위한 사전 체크 리스트 운영으로 발주계획 단계부터 지역 중소기업 참여가 충분히 확보되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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