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코딩을 노래로 배운다.’
교육음원콘텐츠 전문기업 소리보따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을 노래를 통해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소리보따리에 따르면 노래를 통해 코딩을 배우면 아이들이 친숙하게 코딩개념을 익힐 수 있고, 문제를 인식하는데도 보다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소리보따리는 코딩교육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컴퓨터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전했다.
컴퓨터 사고력이란 컴퓨터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구조화하고 사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이라는 설명이다.
코딩은 컴퓨터 언어를 통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활동을 의미한다. 소리보따리는 자체 콘텐츠 ‘랄라큐브’는 아이들이 친숙한 블록교구를 통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6가지 자체 기능을 통해 센서블록에 명령어를 넣어 선이 없는 블록을 움직이게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을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리보따리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랄라큐브’를 활용한 코딩지도자 온라인교육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리보따리 측은 “교육을 통해 강사들에게 기초 코딩 개념과 유아 코딩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줘 어린이 코딩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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