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동원이 수준급 그림 솜씨를 뽐냈다.

지난 23일 정동원의 유튜브채널 “정동원티비 - 공식채널 OFFICIAL”에는 ‘슬기로운 취미생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전동휠을 타고 등장한 정동원은 대충 그렸다는 공사중인 하동의 집을 공개했다.

잘 그렸다는 칭찬에 정동원은 “제대로 그리면 더 잘 그릴 수 있다. 배운 것도 아니고 유튜브를 본 것도 아닌 그냥 애들처럼 재미로 그렸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해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정동원은 사인펜으로 토끼를 그리다 “깔끔한 무대를 보여줬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사랑의 콜센타와 불후의 명곡을 언급하기도 했다.

‘거북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정동원은 이어진 그림에서 정동원은 토끼와 나무, 캥거루, 거북이를 공개했다.

이어진 취미생활에는 달고나 커피가 아닌 달고나 제티를 제조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제티와 설탕을 젓던 정동원은 힘에 부치는지 “그냥 코코아를 마시는게 낫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달고나 제티를 완성하고 맛을 물어보는 질문에 “그냥 초코맛이다. 하지만 고소한 우유와의 조화가 따봉”이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정동원은 남승민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듀엣을 결성하고 영탁이 작곡해준 듀엣 데뷔곡 '짝짝쿵짝’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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