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 주 ‘뽕숭아학당’에서는 F4가 여름 맞이 첫 MT를 떠난다.
15일 방송에는 첫 번째 예능 레전드로 KBS 연예대상 출신이자 '1박2일' 13년 차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인 신지, 빽가와 함께 출연한다.
방송 3사 연예대상을 꿈꾸는 이찬원은 김종민을 만나자 바로 악수를 청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대상을 받을 때까지 절대 손을 씻지 않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하기도 했다.
살벌한 예능의 세계를 제대로 알려주겠다며 등장한 김종민은 예능 새내기 F4를 위한 첫 번째 게임으로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제안했다. '1박2일' 13년 경력의 김종민은 엉덩이 젓가락 격파 7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 F4는 예능의 맛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치열한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은 김종민 VS 임영웅! <뽕숭아학당> 공식 허벅지 왕인 임영웅이 이번에는 괄약근 왕에 도전한다. 노련미를 장착한 김종민이 승리할지, 떠오르는 하체킹 임영웅이 승리할지 관심이 쏠린다.
뒤이어 김종민은 예능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게임 3종 세트, '수박 씨 뱉어 얼굴에 붙이기&까나리카노 복불복&몸으로 말해요' 전수를 시작했다. 코요태 VS 뽕숭아 F4의 팀 대결로 시작된 까나리카노 복불복, 김종민은 다년간의 '1박2일' 경험으로 F4 전원을 이길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는데 생애 첫 까나리카노와 마주한 F4는 번지점프보다 더 무섭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불복 프로' 김종민과 초보 F4의 까나리카노 복불복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