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안녕하세요 돈버는 뉴스입니다.
오늘의 돈버는 뉴스는 광역알뜰교통카드 관한 것입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심화학습으로 출근은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해보자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지난해 출시 초반부에는 2~3곳의 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 7월 기준 전국 128개 시군구와 서울시 전역으로 사업 지역이 확대되면서 사용자가 무려 7만명을 돌파했다는 이 카드는, 출시 목표였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점점 더 가까워지며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한달 평균 10만원가량, 혹은 그 이상을 교통비로 지출하는 대중교통 이용 직장인이라면, 1만원 이상은 여간 큰 할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카드 발급과 이용에 대한 정보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누리집에 들어가면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카드를 발급받은 후에는 바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라는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앱을 설치한 후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출, 퇴근 혹은 대중교통 이용시 앱과 함께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없이는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대중교통에는 1. 노선버스 :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시외버스, 고속버스 제외) 2. 도시철도 :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경전철 포함) 3. 여객철도 : 광역철도(KTX,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 철도 제외) 등이 있습니다.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은 보행 ·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월상한 44회입니다. 마일리지지급액은 2천원 이하 250원, 2천원에서 3천원은 350원, 3천원 초과시에는 450원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해당일자의 마일리지 2배 적립된답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