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고영욱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세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고영욱은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 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 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고영욱은 자신의 오피스텔과 자동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에게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고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 5년에 전자발찌 부착 3년을 받았으며 전자발찌는 2018년 7월에 정보공개는 2020년 7월에 만료되었다.
한편 고영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유튜브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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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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