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 동절기 전파 위험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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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한증막 시설 운영 중단 … 동절기 전파 위험 높은 상황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0.12.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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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발병이후 중국입국자 지속적 감소. 자료사진=기사와는 무관함
자료사진=기사와는 무관함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12월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으로 여전히 위기 상황임을 알리고 있다.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451명 늘어나 누적이 3만4천652명이다. 

본격적으로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실내활동은 증가하고 환기가 부족하고 또 유리한 바이러스 생존환경 등 위험요인과 함께 연말연시의 행사, 모임 등 사람 간 접촉의 기회가 계속 증가할 경우 전국적으로 대규모 확산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수치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춥고 건조한 동절기에 환경 여건은 더욱 나빠지고, 지역사회에 잠복된 무증상·경증 감염자는 증가하여 그 어느 때보다 전파 위험이 가장 높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400명으로 직전 1주보다 144.5명이 증가하여 최근 4주간 급격한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24.4명이 발생하여 전 세계적인 유행 확산과 더불어 해외유입 및 국내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일부 감소했다. 

최근 1주간의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발생과 관련된 경우가 38.3%, 그리고 선행된 확진자하고의 접촉이 33.2%,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사례가 561명으로 18.9%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71명으로 5.8%이며, 병원 및 요양시설 관계된 경우가 3.8%, 114명으로 약간 감소한 상황이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지인과 가족모임 그리고 사우나, 체육시설, 식당 등을 통한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그리고 학원 등을 통한 교육기관 전파, 또 최근에 다시 몇몇 교회나 아니면 종교시설을 통한 전파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집단으로 발생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난 8~9월 유행에 비해서 11월에는 50대 이하의 젊은 층의 확진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에는 58.9%였지만 현재 11월에는 50대 이하가 74.6%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망자의 연령은 80대가 9명, 90대가 7명 그리고 50대가 1명 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16명이었고 3명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80대 이상이 18.3%로 과거에 20%가 넘은 것에 비하면 약간은 감소한 상황이고, 70대는 6.5%, 60대는 1.2%의 치명률을 보여주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권역별 발생상황을 보시면 11월 30일 기준으로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293.6명, 경남권은 47.6명, 충청권은 35.1명, 호남권은 34.9명 등으로 모두 1.5단계 이상 또는 2단계에 가까운 그런 지표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라는 것이다. 중대본은 방역조치를 1일부터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강화된 방역조치 내용을 보면 사우나·한증막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또 격렬한 그룹 엑서사이즈류의 실내체육시설은 집합금지하며, 학원, 교습소,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 및 놀이교습은 금지시키고, 아파트·공동주택단지 내의 복합편의시설은 운영 중단하는 등의 강화된 조치를 내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또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은 모두 금지한다. 

수도권의 주민들에게는 모든 모임·약속을 자제하고 특히 10인 이상이 모이는 회식, 동창회, 동호회 등의 사적 모임은 취소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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