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뉴욕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는 월요일 (12월 21일) 주 정부가 산타 클로스에게 14일간의 검역 요건을 면제해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쿠오모는 알바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산타 클로스는 14일 간의 검역요건에 대한 예외를 요청했다. 왜냐하면 그가 이 상태로 있다가 격리되고 여전히 모든 선물을 제 시간에 배달받는 것은 실행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산타가 올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건을 갖추면 격리에서 면제 해주기로 했다
뉴욕은 주 밖에서 도착하는 여행객들에게 의무적인 14일간 격리되는 검역 규정을 가지고 있다.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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