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1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터키로 건너가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뒤에 살아있는 양이 숨겨져 있는 것을 세관 직원들이 발견했다.
시리아에서 터키로 넘어가는 가축 밀수 행위는 양국 간 과도한 가격차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흔한 관행이었다. 군 순찰대는 보통 터키로 밀반입을 시도한 가축 떼를 찾아내 돌려보낸다.
그러나 이번에 밀수업자들은 살아 있는 양을 시리아에서 터키로 수송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
시리아 텔아비야드와 터키 산리우르파를 잇는 아카칼레 국경 교차로 세관원들은 국경을 넘어오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뒤 양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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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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