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1일부터 2021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강습 허용, 자유 수영 및 헬스 등 비강습 형태의 체육활동 지원, 지원 범위 내에서의 복수강좌 수강도 허용함으로써 유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온라인 강좌, 비강습 형태의 체육활동을 지원함에 따라, 해당 요건을 갖춘 헬스클럽이나 실내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운영자들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을 마치면 이용자들이 강좌를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업계에도 일정 부분 소비촉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유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유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강습을 지원할 수 있게 된 만큼 직 등록하지 않은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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