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대구 진출 … "퍼스널 모빌리티 수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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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대구 진출 … "퍼스널 모빌리티 수요 높아"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1.0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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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임코리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사진=라임코리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라임(Lime)’이 대구에 신규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임은 이로써 부산과 울산에 이어 대구까지 영남권 3개 도시에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라임은 해외 주요 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의 이용자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청사진이다.

라임은 이번 대구 진출을 기념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탑승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 헬멧을 증정하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론칭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대구시 내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전용 요금제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라임의 탄소 중립 실천 목표에 따라,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킥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임에 따르면 대구시는 경북대, 계명대 등 넓은 부지의 캠퍼스와 달성구 성서산업단지 일대에 구축된 자전거도로 등으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최근 부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N잡러’들도 라임 전동킥보드의 충전과 재배치 등 업무를 담당하는 ‘쥬서(juicer)’ 활동을 대구시에서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쥬서’는 전국적으로 약 4,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라임코리아 측은 “국내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라임은 앞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에 적극 협조해, 대구를 안전한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코리아는 최근 한국형 'RE100(Renewable Energy 100)' 제도에 동참하며 퍼스널모빌리티(PM) 업계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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