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41년 전통의 코스로 즐기는 조개의 여왕 백합 맛집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해넘이로 유명한 전북 부안. 주민들 허기 달래주던 동네 소박한 식당에서 전국 맛집으로 소문난 노포가 있다. 1980년 시장 옆에 문을 연 노포. 처음엔 식당이라기보다 자잘한 물건을 파는 구멍가게였다. 작은 식당이 입소문이 난 건 ‘백합죽’이라는 메뉴 덕분이었다.
주인장이 고향 계화도에서 즐겨 먹던 조개 백합을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 백합은 '조개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맛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비린내가 없어 예로부터 고급 식재료로 유명했고 조선시대에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했다.
노포의 인기 메뉴 백합 코스 요리. 쫄깃한 맛이 일품인 백합구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백합탕, 큼직한 백합이 가득 올라간 백합 전, 고소한 백합죽, 백합의 색다른 변신! 매콤한 백합찜까지 무려 5가지 백합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4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백합 요리를 연구하고 특허까지 받은 이화자 주인장의 손맛 비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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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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