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7일 밤 10시 30분 KBS 2TV에서는 특선영화 ‘탐정 : 더 비기닝’을 방영한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다.
형사 뺨치는 추리력을 당최 쓸 데가 없는 만화방 주인으로 변신한 권상우의 코믹 연기 귀환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연기력에 생애 첫 은발 변신으로 색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줄 성동일. 이 두 콤비의 만남이 신선하다.
특히 서로를 수사의 방해물로 여기며 아웅다웅하다가도, 가정에서의 낮은 포지션을 들킨 후 애환을 나누는 씬들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추리 미스터리 장르와의 절묘한 조합으로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김정훈 감독은 “이 작품의 사건과 이야기는 상당히 무거운 소재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무겁게 풀고 싶지 않아 코믹함이 더해진 ‘강대만’과 ‘노형사’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독특한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재미를 더하고 공감 가능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탐정: 더 비기닝’”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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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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