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류덕환이 의류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 씨와 17일 결혼한다.
류덕환은 당초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한 차례 결혼을 연기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지인과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치러지며, 축가는 이선빈이 맡는다.
앞서 지난해 8월 류덕환은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려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류덕환은 "제가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되었다"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일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수린 씨는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로 여성들의 워너비인 인물로, 핫한 인플루언서로 알려졌다. 최근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설명의 神을 만나고 싶다면?
▶핫이슈가 궁금할 때, 지금 클릭!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