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일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개당 4000만원 이하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장세로 보면 안개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4000만원 선을 지켜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던 시점과는 대조적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예측하는 것이 날씨 예측보다 힘들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17시 원화마켓에서 개당 3893만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소폭 상승해 18시 36분 기준 39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날 최고가는 4081만원이다.
다른 대장주 이더리움은 원화마켓에서 개당 최고가 265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247만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8시 36분 기준 247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현재 도지코인은 298원으로 소폭 반등하고 있다. 반등세를 보이던 아인스타이늄은 원화시장에서 389원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전날대비 약 -28% 정도 빠진 가격이다.
업비트 측은 "EMC2/KRW 마켓은 2021.07.03에 거래지원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업계 분수령이 될 9월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을 향한 당국과 정치권의 시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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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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