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하늘 나는 자동차가 상용화 될 세상, 머지 않은 것일까. 클라인비전 사의 '에어카'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두 공항 간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설계자들에 따르면, 에어카는 접을 수 있는 날개와 접을 수 있는 꼬리를 확장함으로써 3분 안에 스스로 도로용 차량에서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어카는 이날 슬로바키아 서부의 니트라 공항을 이륙하여 35분 후에 75킬로미터 떨어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착륙해 이목을 끌었다.
에어카는 8,200피트(2,500m)의 높이에서 비행했으며 최대 순항 속도는 190kph(118mph)에 달했다.
일각에서는 에어카의 비행 성능에 화들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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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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