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더리움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6일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지난날 대비 4%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더리움은 또한 이날 업비트 원화마켓 거래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초해 다양한 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된 플랫폼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 또한 같은 이름으로 통용된다. 그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함께 암호화폐 대장주로 불리며 시장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2015년 7월에 최초발행됐다.
이더리움은 6일 개당 최고가 27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가는 257만원 선이다. 16시 기준 268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선전에 이더리움클래식 또한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상승 흐름을 보였음에도 여전히 투자 시에는 주의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암호화폐 시장 특성상 단순히 단기간 상승으로 시장을 예단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반면에 이더리움 하드포크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희망회로를 돌리는 의견도 있다.
한편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8월 4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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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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