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임지안(LIM ZIAN)이 6개월만에 감성 발라드 ‘일기예보’’로 돌아왔다.
'일기예보'는 임지안의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 뉴이스트, 업텐션, 래퍼 이영지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프로듀싱팀 에이튠즈(A-TUNES)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임지안은 "'일기예보'는 기존에 발매했던 곡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 어떻게 들어주실지 기대되고 떨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가 오는 날 들으면 곡의 감성을 보다 더 깊이 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지안은 컴백 전 공식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비를 콘셉트로 한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잇달아 공개해 새로운 '장마송' 탄생을 예고했다. 음원 발표 당일인 이날에는 세련된 미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신곡 커버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소속사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는 "'일기예보'는 이별을 겪은 뒤 문득 밀려오는 그리움과 슬픔 때문에 쏟아진 눈물을 일기예보에 없던 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안은 그간 '서울은 지금 흐림', '그때 널 잡았다면 달라졌을까'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JTBC 음악 예능 '히든싱어6' 백지영 편에 출연해 가창력을 드러냈다. 임지안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12월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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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