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국 주류 시장에서 주요 인사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시그널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월가의 투자 전문가들은 코인투자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하며 부정적인 면을 부각했다고 한다.
긍정적인 면을 강조한 사람은 에리얼 인베스트먼트의 루팔 반살리였다. 그는 정부가 암호화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헨리 일렌보겐은 디지털 이코노미에 대해 혼란과 사회적 불안도 만들어낸 양날의 칼이라는 듯한 입장을 드러냈다.
토드 알스텐은 투자를 하려면 3% 이하만 하라고 권유해 사실상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소액투자 견해는 에포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윌리암 프리스트도 주장했다.
알스텐은 스스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투자한 코인 투자가라는 점을 밝혔다.
마리오 가벨리는 투자를 추천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내비치며 관망세를 견해로 드러냈다.
스콧 블랙은 신용이 없다면서 NFT를 멍첨하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는 그 돈으로 명작 진짜 그림을 걸어놓으라는 충고를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의 견해는 긍부정을 떠나 소액투자 만을 권유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암호화폐는 여전히 위험자산이라는 것이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뉴욕 시립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서 스테이블 코인의 위기를 점치기도 했다. 그는 이미 암호화폐는 피라미드이며 폰지 사기라는 직격탄을 쏘기도 했다.
암호화폐는 금융을 과거로 되돌린 주범이라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효용성이나 가치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줄곧 유지했다.
정상적인 화폐의 역할을 할 수 없다면서 불법에 사용되는 범죄용이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폴 크루그먼은 아시아 경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질적인 성장이 없는 양적인 성장을 했다면서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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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