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7일 남북 통신 연락선이 복원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북한이 연락선을 끊은지 약 13개월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교환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남북 간 관계가 남북미 정상회담 때처럼 회복됐으면 한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청와대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이해 6·25 전사자묘에 참배했다. 북한은 이날을 '전승절'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몇달 사이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상=로이터·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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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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