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신화 전진이 홈쇼핑 방송에 쇼호스트로 깜짝 데뷔했다.
27일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전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쇼호스트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부대찌개를 판매하기 위해 홈쇼핑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진은 예능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다져온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유머 감각과 열정 가득한 화려한 말솜씨를 살려 판매에 나섰고, 처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활약을 펼치며 쇼호스트로서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98년 신화 정규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전진은 가수 활동과 함께 '동거동락', '날아라 슛돌이', '무한도전'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댄싱머신', '잔진', '전스틴' 등의 수식어로 예능계에서도 맹활약했으며, '구미호 외전', '해변으로 가요' 그 분이 오신다' 등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말 그대로 '만능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신화 멤버로서는 두 번째로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에 골인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동상이몽2'를 포함해 '수미산장', '정글의 법칙', '아는 형님'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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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