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마이 네임’이 10월 15일에 공개되는 가운데 한소희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괴물이 되어도 좋다. 넌 내가 죽인다”는 파격적인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 건 ‘지우’(한소희)가 스스로 짐승들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배우 한소희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어두운 골목길, 상처 입은 얼굴과 피투성이가 된 손에 날카로운 칼을 든 한소희는 치열한 싸움을 한바탕 끝낸 듯한 모습으로 그가 보여줄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오직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후, 자신의 이름마저 버리고 경찰에 잠입하게 되는 ‘지우’ 앞에 어떤 냉혹한 진실과 드라마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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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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