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국내 사회적 기업이 3천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97개 사회적기업을 새로 인증하게 되면, 국내 사회적기업은 2007년도 도입 이래 3,064개소로 3,000개를 넘어서게된다는 것이다.
사회적기업에 현재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6만 명이 넘게 된다. 이중에 취약계층이 3만 5,000명 이상이 되게 된다고 한다.
사회적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전년수준의 한 2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총 고용은 6,300명 이상이 증가했고, 그다음에 평균임금 5.8% 정도 증가한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회적기업 매출액이 2020년도 기준으로 5조 2,939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평균 매출액은 2007년도에 시작할 때 아마 8.9억 원이었는데, 지금 2020년도 현재는 19.6억 원까지 올라왔다"라고 전했다.
또 "사회적기업이 앞으로 전체 규모로 보시면 아직은 좀 작은 규모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혜택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9월 6일에 부산광역시하고 인천광역시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인데요. 이것을 하기 전에 저희들이 경상남도 지역을 통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해왔고, 2020년도에는 836명이 참여해서 올해는 6,173명까지 확대가 되었다."라면서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 훈련 업무협약에 대해 밝혔다.
부산은 조선업 및 전시, 국제회의업 분야에 참석하게 되고, 인천은 항공기 취급업, 기내식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이 사업을 참여하게 됐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사업을 통해서 참여기업의 훈련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고, 각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50%까지 지원하게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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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